
신용회복
연체기록
신용점수
2025. 8. 20.
연체 전액 상환 시,
연체 기록 삭제 · 신용점수 올려준데요!
연체 다 갚았는데, 신용점수는 그대로라고요?
이제는 달라져요. 코로나19, 고금리로 힘든 시기에 어쩔 수 없이 대출이나 카드값을 연체한 분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뒤늦게 전액 갚더라도 연체 기록이 계속 남아 신용점수가 오르지 않는다는 점이었죠.
“돈은 다 갚았는데… 왜 대출도, 카드도 안 되나요?”
이런 답답함을 풀어주는 제도가 올해 9월부터 시작됩니다.
신용사면 어떤 제도인가요?
[대상]
2020년 1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 사이에 5천만 원 이하 연체가 있었던 사람(개인·개인사업자 포함)
[조건]
2025년 12월 31일까지 5000만 원 이하 연체금을 전액 상환한 경우
[혜택]
연체 기록 정보 삭제해 드려요
연체 기록이 없어지면 신용점수가 오를 가능성이 있어요
(개인별로 케이스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신용점수 상승으로 금리, 한도, 신규 대출 등에 있어서 불이익을 받지 않을 것으로 기대돼요
즉, 성실하게 다 갚은 분들은 불이익 없이 다시 금융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실제로 이런 변화가 있었어요 (2024년 사례)
50대 프리랜서 A씨 390만 원 연체 후 다 갚았지만 기록 때문에 은행 대출이 안 됨
→ 기록 삭제 후 낮은 금리 대출 성공
30대 창업자 B씨 소상공인 대출 400만 원 연체 후 상환했지만 카드 정지 상태
→ 기록 삭제 후 카드 다시 사용 가능
신용점수, 얼마나 오를까?
지난해 같은 제도 덕분에 전액 상환자들의 신용점수가 크게 올랐습니다.
개인 평균 +31점 (20대는 평균 +40점)
개인사업자 평균 +101점 (제조업,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등 전 업종 비슷하게 상승)
점수가 오르면…
대출 금리가 내려가고
신용카드 한도가 늘어나고
신규 대출이나 카드 발급도 가능해집니다.
언제부터 확인할 수 있나요?
신용사면은 2025년 9월 30일부터 시작돼요.
신용평가사(CB사) 조회 시스템에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연체가 있었더라도 2025년 12월 말까지 전액 갚으면 → 연체 기록 삭제
신용점수 상승으로, 금융생활 재개 가능
“돈 다 갚았는데 왜 대출이 안 되지?”라는 답답함 해소
이번 제도는 빚을 다 갚은 사람에게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는 거예요. 연체가 있었다고 해도 ‘어차피 기록은 남겠지’ 하고 포기하지 마세요.
끝까지 갚으면 연체 기록이 사라지고 신용점수도 올라갑니다. 오히려 더 큰 이득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