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2022. 07. 23
최근 미끼문자‧악성앱 등을 이용하여 접근한 사기범들이 금융회사‧금감원‧경찰·검찰 등 여러 기관을 조직적으로 사칭하는 수법이 성행하고 있어요. 피해자를 혼란에 빠뜨린 뒤, 비대면 대출까지 받도록 요구하여 대출금을 편취하기도 해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고객님께서 유의하셔야 하는 사항을 아래와 같이 안내 드립니다.
1. 수상한 문자메시지는 삭제하고, 전화는 바로 끊으세요
문자메시지 속 수상한 링크, 첨부파일 등은 열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합니다.
금융사·금감원·경찰·검찰이라며 전화가 오면 일단 전화를 끊으세요.
의심스러운 문자메세지를 받은 경우 곧바로 문자메시지 화면 최상단에 위치한 “스팸으로 신고” 버튼을 클릭하세요.
2. 알 수 없는 출처의 앱 설치를 차단하세요
평소 휴대폰의 알 수 없는 출처의 앱 설치를 제한하면 악성앱 설치를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V3, 시티즌코난 등 모바일 백신앱을 설치하면 악성앱 상시 탐지를 통해 악성앱 설치를 막을 수 있습니다.
만약 악성앱이 설치되었다면
모바일 백신앱(최신 버전)으로 검사 후 삭제하고,
데이터 백업 후 휴대폰을 초기화하고,
휴대폰 서비스센터 AS를 요청하세요.
3. 불법 대부광고에 개인 연락처를 함부로 남기지 마세요
제도권 금융회사는 고객에게 유튜브・인터넷포털에 게재된 광고 댓글에 고객 연락처를 남기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4. 금융회사는 대환대출시 기존 대출을 먼저 상환하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대환대출은 계약 · 법 위반”이라며, 대환대출을 받으려면 “기존 대출 먼저 상환하라”는 요구는 모두 보이스피싱입니다.
대출을 받기 위해 SNS 메신저 등으로 보낸 앱을 설치하도록 하는 경우 보이스피싱입니다.
5. 단기간에 신용점수를 올려주겠다는 것은 사기입니다
신용점수를 단기간에 올려주겠다는 것은 무조건 사기입니다.
거래실적을 쌓아야 한다며 금전 입금을 요구할 경우 보이스피싱입니다.
제도권 금융회사는 공탁금, 저금리 전환 예치금, 보증보험료, 선이자 등의 명목으로 대출과 관련한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6. M-safer의 휴대폰 가입제한서비스를 활용하세요
M-safer(www.msafer.or.kr)의 휴대폰 가입제한서비스를 통해 본인도 모르게 다른 이동통신사에 휴대폰이 개통되어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7. 비밀번호 설정에 유의하세요
다른 웹사이트에서 사용하고 있는 pin번호, 계좌나 카드의 비밀번호를 재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생년월일, 전화번호, 아파트 동호수 등의 숫자를 비밀번호로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연속된 숫자(예: 1234 등)도 취약한 비밀번호에 해당됩니다.
그 외 다른 사람이 알기 쉬운 비밀번호를 사용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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